KTB투자증권[030210]은 8일 평가가치(밸류에이션)가 낮아질 대로 낮아진 은행주 가격이 산업 구조조정 등 악재에 점차 둔감해지는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은갑 연구원은 "은행주는 부정적 뉴스에 둔감해지는 중"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 주가 하방 경직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실제 재무적 손실이 크지 않을것이라는 관측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특별한 호재가 없어 아쉽지만 국책 은행 자본 확충 등 조선업 구조조정 윤곽이 잡히는 과정에서 2분기 실적에 큰 변화가 없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며 "주가 하락보다는 상승을 염두에 둘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SPP조선, 성동조선 등 최근 언론에 언급된 조선사의 법정관리를가정해도 수년간 충당금 적립을 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은 없을 전망"이라며 "대우조선해양[042660]도 자율협약이 현실적인 가정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은갑 연구원은 "은행주는 부정적 뉴스에 둔감해지는 중"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 주가 하방 경직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실제 재무적 손실이 크지 않을것이라는 관측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특별한 호재가 없어 아쉽지만 국책 은행 자본 확충 등 조선업 구조조정 윤곽이 잡히는 과정에서 2분기 실적에 큰 변화가 없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며 "주가 하락보다는 상승을 염두에 둘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SPP조선, 성동조선 등 최근 언론에 언급된 조선사의 법정관리를가정해도 수년간 충당금 적립을 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은 없을 전망"이라며 "대우조선해양[042660]도 자율협약이 현실적인 가정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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