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성장동력과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4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췄다.
김진성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 본사의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매출 불확실성과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7.7%, 45.
5%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저조한 삼성그룹 쪽의 MRO 실적은 전반적인 고객처 수요 부진과 저수익성 상품에 따른 것"이라며 "내년 이후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가 회복하려면 내년에 삼성그룹 쪽 실적이 늘어나거나 전략 고객사의 MRO, 헬스케어 등 구체적인 성장 전략이 가시화돼야 한다"며 "성장동력이 확보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진성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 본사의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매출 불확실성과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7.7%, 45.
5%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저조한 삼성그룹 쪽의 MRO 실적은 전반적인 고객처 수요 부진과 저수익성 상품에 따른 것"이라며 "내년 이후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가 회복하려면 내년에 삼성그룹 쪽 실적이 늘어나거나 전략 고객사의 MRO, 헬스케어 등 구체적인 성장 전략이 가시화돼야 한다"며 "성장동력이 확보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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