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1일 한화테크윈[012450]이 삼성에서 한화그룹으로 옮긴 이후 방산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본격적으로 내고 있다며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천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방산이 모태"라며 한화테크윈이 ㈜한화와 한화탈레스, 한화디펜스 등 방산 기업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시너지 효과로는 한화탈레스가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될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고, 한화테크윈이 올 3분기부터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와는 신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들었다.
김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2분기 영업이익이 411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엔진 사업부는 수주 호조 속에 완전 가동 상태가 이어지고 방산 사업부는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정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폐쇄회로(CC)TV 등 보안 솔루션 사업의 경우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중국시장에 자원 투입을 줄이는 대신 선진국 B2C 시장을 공략하기로 전략을 수정한 것은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지산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방산이 모태"라며 한화테크윈이 ㈜한화와 한화탈레스, 한화디펜스 등 방산 기업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시너지 효과로는 한화탈레스가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될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고, 한화테크윈이 올 3분기부터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와는 신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들었다.
김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2분기 영업이익이 411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엔진 사업부는 수주 호조 속에 완전 가동 상태가 이어지고 방산 사업부는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정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폐쇄회로(CC)TV 등 보안 솔루션 사업의 경우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중국시장에 자원 투입을 줄이는 대신 선진국 B2C 시장을 공략하기로 전략을 수정한 것은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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