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4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게임 부문 성장세가 올 하반기에 지속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73.2% 증가한 2천17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42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중 국내에서 요괴워치와 갓오브하이스쿨이 나오고, 글로벌시장에선 마블쯔무쯔무와 앵그리버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될예정"이라며 "게임 부분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의 합리적인 집행으로 비용 통제가 이뤄짐에 따라하반기부터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익 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며 "하반기 이익 개선과 모바일 광고 사업 본격화로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천원은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호윤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73.2% 증가한 2천17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42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중 국내에서 요괴워치와 갓오브하이스쿨이 나오고, 글로벌시장에선 마블쯔무쯔무와 앵그리버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될예정"이라며 "게임 부분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의 합리적인 집행으로 비용 통제가 이뤄짐에 따라하반기부터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익 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며 "하반기 이익 개선과 모바일 광고 사업 본격화로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천원은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