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005990]이 29일 우유의 원료가 되는원유(原乳) 가격 인하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5.52% 오른 4만5천원에 거래됐다.
낙농진흥회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유가공 업체들이 농가에서 사들이는원유 기본가격을 작년(ℓ당 940원)보다 18원 내린 ℓ당 922원으로 결정했다.
인하된 원유 가격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제품 가격 인하에 대한 우려보다는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원유 가격 인하에 따른 매입액 감소분은하반기에만 4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5.52% 오른 4만5천원에 거래됐다.
낙농진흥회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유가공 업체들이 농가에서 사들이는원유 기본가격을 작년(ℓ당 940원)보다 18원 내린 ℓ당 922원으로 결정했다.
인하된 원유 가격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제품 가격 인하에 대한 우려보다는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원유 가격 인하에 따른 매입액 감소분은하반기에만 4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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