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5일 이스트소프트[047560]가 올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줌인터넷'이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로돌아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며 "대형 포털사이트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웹 브라우저 시작 페이지 점유율을 꾸준히 올리며 광고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도 성장하고 있다"며 "알약 안드로이드의 내려받기 건수는 1천200만건을 넘었고, 알송·알집 모바일도 각각 900만건과 230만건을 기록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알약, 알툴즈 이용자가 포털사이트 '줌'을 방문하거나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도록 유도해 검색·디스플레이·쇼핑 광고 매출이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스트소프트는 게임 부문의 동남아 진출 소식이 나오고 있어 올해 연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연구원은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줌인터넷'이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로돌아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며 "대형 포털사이트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웹 브라우저 시작 페이지 점유율을 꾸준히 올리며 광고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도 성장하고 있다"며 "알약 안드로이드의 내려받기 건수는 1천200만건을 넘었고, 알송·알집 모바일도 각각 900만건과 230만건을 기록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알약, 알툴즈 이용자가 포털사이트 '줌'을 방문하거나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도록 유도해 검색·디스플레이·쇼핑 광고 매출이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스트소프트는 게임 부문의 동남아 진출 소식이 나오고 있어 올해 연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