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자사주 2.26% 이 내정자에게 매각 결정
KTB투자증권[030210]은 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을 신규 등기 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고 7일 밝혔다.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이 대표는 KTB투자증권 부회장에, 최 전 본부장은 대표이사에 각각 취임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자사주 136만주(보통주 기준 2.26%)를 이 대표에게 장외 거래를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이미 경영 참여 목적으로 KTB투자증권 지분 7.80%를 보유 중이다. 이번 자사주 거래가 완료되면 이 대표의 지분율은 9.72%로 높아진다.
최대 주주인 권성문 회장은 20.62%의 지분을 보유 중이어서 KTB투자증권은 향후권 회장과 이 대표의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병철 내정자가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추가 지분을매입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TB투자증권[030210]은 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을 신규 등기 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고 7일 밝혔다.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이 대표는 KTB투자증권 부회장에, 최 전 본부장은 대표이사에 각각 취임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자사주 136만주(보통주 기준 2.26%)를 이 대표에게 장외 거래를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이미 경영 참여 목적으로 KTB투자증권 지분 7.80%를 보유 중이다. 이번 자사주 거래가 완료되면 이 대표의 지분율은 9.72%로 높아진다.
최대 주주인 권성문 회장은 20.62%의 지분을 보유 중이어서 KTB투자증권은 향후권 회장과 이 대표의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병철 내정자가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추가 지분을매입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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