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국내 영화와 블록버스터급 대작들이 올해 3분기에 연이어 개봉하는 효과에 힘입어 CJ CGV[079160]가 성장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이번 주 '부산행'을 시작으로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가 차례로개봉하면서 영화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CJ CGV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말했다.
한 연구원은 CJ CGV가 중국 영화시장에서도 3분기 들어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은 성장 잠재력이 월등한 데다 이곳 역시 성수기가 도래했다는 점에서 3분기부터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J CGV의 2분기 실적도 국내와 중국 박스오피스 정체 등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그간 주가하락을 고려할 때 이런 정보는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가로 주가가 내려가면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 CGV 주가는 지난 한 달간 19% 하락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21.5%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승호 연구원은 "이번 주 '부산행'을 시작으로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가 차례로개봉하면서 영화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CJ CGV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말했다.
한 연구원은 CJ CGV가 중국 영화시장에서도 3분기 들어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은 성장 잠재력이 월등한 데다 이곳 역시 성수기가 도래했다는 점에서 3분기부터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J CGV의 2분기 실적도 국내와 중국 박스오피스 정체 등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그간 주가하락을 고려할 때 이런 정보는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가로 주가가 내려가면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 CGV 주가는 지난 한 달간 19% 하락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21.5%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