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일본 최대 골프기업 아코디아 인수 추진

입력 2016-07-21 08:32  

국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일본에서136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아코디아골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1일 외신 보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일본 아코디아골프의 최대주주 등 매각자 측과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아코디아골프 인수 자금을 일본 금융시장에서 조달하는 방안을모색하고 있다.

예상 인수가액은 1조7천억원선으로 알려져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일본 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최대 인수·합병(M&A)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아코디아골프는 위탁운영 93곳을 포함해 골프장 136곳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골프 기업으로, 5%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누리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골프장을 사들인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2006년 아코디아골프를 설립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상장 과정에 참여한 헤이와카지노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