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가 새로운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며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안혁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강세가 심상치 않다"며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2014년 최고가 147만원과 2015년 최고가 150만3천원을 돌파했고 이런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근거로 주가순자산비율(PBR)·자기자본이익률(ROE) 경로분석 모델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과거 PBR·ROE 경로 패턴 분석 결과 후행 ROE가 최저 10%에서 상승반전하고 최대 20%에서는 하락 반전한다.
또 ROE 하락기에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PBR 하단, ROE 상승기에는 PBR 상단을 따라 형성된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패턴은 ROE 10∼20% 범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따라서 ROE 하락 사이클에서 ROE가 10%에 도달할 경우 매수, ROE상승 사이클에서 ROE가 20%에 도달할 경우 매도하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의 ROE는 10% 수준으로 상승 반전 경로에 해당한다"며 "이추세가 지속되면 주가는 의미 있는 ROE 상승 없이도 PBR 1.7배인 190만원까지 오를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더 나아가 ROE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PBR 2.0배인 230만원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이런 삼성전자의 상승 여력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상승을 이익실현의 기회로 활용하기보다는 비중을 확대해 미래의 더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혁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강세가 심상치 않다"며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2014년 최고가 147만원과 2015년 최고가 150만3천원을 돌파했고 이런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근거로 주가순자산비율(PBR)·자기자본이익률(ROE) 경로분석 모델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과거 PBR·ROE 경로 패턴 분석 결과 후행 ROE가 최저 10%에서 상승반전하고 최대 20%에서는 하락 반전한다.
또 ROE 하락기에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PBR 하단, ROE 상승기에는 PBR 상단을 따라 형성된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패턴은 ROE 10∼20% 범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따라서 ROE 하락 사이클에서 ROE가 10%에 도달할 경우 매수, ROE상승 사이클에서 ROE가 20%에 도달할 경우 매도하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의 ROE는 10% 수준으로 상승 반전 경로에 해당한다"며 "이추세가 지속되면 주가는 의미 있는 ROE 상승 없이도 PBR 1.7배인 190만원까지 오를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더 나아가 ROE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PBR 2.0배인 230만원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이런 삼성전자의 상승 여력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상승을 이익실현의 기회로 활용하기보다는 비중을 확대해 미래의 더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