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에스원[012750]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장정훈 연구원은 "일본의 세콤은 연평균 가입자 순증 전망이 2∼3%로 추정되는데 비해 에스원은 연평균 10% 수준"이라며 "삼성전자의 평택공장이나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증설 등 계열사 투자에 따른 매출 성장 기회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2.3% 늘어난 531억원"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수주로 부각되면서 4월 저점보다 26.7% 주가가 올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역사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상단에서 거래돼 부담은 있지만 장기 성장 환경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정훈 연구원은 "일본의 세콤은 연평균 가입자 순증 전망이 2∼3%로 추정되는데 비해 에스원은 연평균 10% 수준"이라며 "삼성전자의 평택공장이나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증설 등 계열사 투자에 따른 매출 성장 기회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2.3% 늘어난 531억원"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수주로 부각되면서 4월 저점보다 26.7% 주가가 올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역사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상단에서 거래돼 부담은 있지만 장기 성장 환경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