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LG생명과학[068870]의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9만1천원으로 올렸다.
박재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305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각각기록했다"면서 "연구개발(R&D) 비용이 전 분기 158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증가했으나필러와 당뇨치료제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제미글로의 콜롬비아 허가승인과 중국 임상3상 진입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이 14억원 반영됐다"며 "폐렴구균 백신과 6가 혼합백신에 대한전임상을 마무리했고 3분기에 임상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아마비백신은 전임상 진입 예정"이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5가백신 1차 입찰에서 수주받지 못했지만 2차 입찰에서 수주를 받으면 2017∼2018년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 백신 사업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필러와 당뇨치료제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한 영업이익 개선이 지속적인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재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305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각각기록했다"면서 "연구개발(R&D) 비용이 전 분기 158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증가했으나필러와 당뇨치료제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제미글로의 콜롬비아 허가승인과 중국 임상3상 진입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이 14억원 반영됐다"며 "폐렴구균 백신과 6가 혼합백신에 대한전임상을 마무리했고 3분기에 임상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아마비백신은 전임상 진입 예정"이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5가백신 1차 입찰에서 수주받지 못했지만 2차 입찰에서 수주를 받으면 2017∼2018년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 백신 사업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필러와 당뇨치료제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한 영업이익 개선이 지속적인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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