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현대제철[004020]이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확정 등으로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을 맞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내렸다.
백재승 연구원은 "자동차용 강판 가격의 인상이 쉽지 않은 가운데 미국이 최근현대제철의 도금강판과 냉연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 4천322억원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6.3%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자회사 실적 개선과 재고 관련 미실현 손실의 환입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현대제철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부담스럽지는 않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재승 연구원은 "자동차용 강판 가격의 인상이 쉽지 않은 가운데 미국이 최근현대제철의 도금강판과 냉연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 4천322억원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6.3%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자회사 실적 개선과 재고 관련 미실현 손실의 환입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현대제철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부담스럽지는 않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