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086790]가 올해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25일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17%오른 2만6천원에 거래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3천521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7천900억원의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41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최고 실적이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위험가중자산이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자본 적정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는 향후 성장 재개와 배당 성향 제고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17%오른 2만6천원에 거래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3천521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7천900억원의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41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최고 실적이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위험가중자산이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자본 적정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는 향후 성장 재개와 배당 성향 제고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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