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가 내수 판매 부진으로 4일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000270]는 전거래일보다 0.85% 떨어진 4만65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것으로, 작년 7월 13일의 사상 최저가(4만200원)에도 근접한 수준이다.
가이차의 최근 주가 하락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내수판매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국내 4만4천7대, 해외 18만5천대 등 22만9천7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로 8.7%나 줄어들었다.
기아차의 1∼7월 누적 판매 실적은 국내 32만757대, 해외 136만5천848대 등 총168만6천605대로 작년 동기보다 4.3% 감소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000270]는 전거래일보다 0.85% 떨어진 4만65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것으로, 작년 7월 13일의 사상 최저가(4만200원)에도 근접한 수준이다.
가이차의 최근 주가 하락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내수판매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국내 4만4천7대, 해외 18만5천대 등 22만9천7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로 8.7%나 줄어들었다.
기아차의 1∼7월 누적 판매 실적은 국내 32만757대, 해외 136만5천848대 등 총168만6천605대로 작년 동기보다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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