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5일 CJ대한통운[000120]이올해 2분기 좋은 실적을 올린 데다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렸다.
조병희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9.5% 증가한 1조5천136억원, 영업이익은 33.4% 오른 59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물량이늘어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또 "2분기 택배시장 시장점유율은 45.0%로 작년 동기보다 2.9% 상승했고, 빅3 택배사 내 점유율이 65.7%에 달하고 있다"며 "택배시장은 대형과 중소형 시장이 구분돼 빅3 내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이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중국 물류기업 '스마트카고'와 '로킨'을 인수한데 이어 'CJ스피덱스'를 설립해 전기·전자 관련 물류 진출을 시작했다"며 "택배시장 위축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택배시장 점유율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점에서 주가 전망이 좋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병희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9.5% 증가한 1조5천136억원, 영업이익은 33.4% 오른 59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물량이늘어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또 "2분기 택배시장 시장점유율은 45.0%로 작년 동기보다 2.9% 상승했고, 빅3 택배사 내 점유율이 65.7%에 달하고 있다"며 "택배시장은 대형과 중소형 시장이 구분돼 빅3 내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이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중국 물류기업 '스마트카고'와 '로킨'을 인수한데 이어 'CJ스피덱스'를 설립해 전기·전자 관련 물류 진출을 시작했다"며 "택배시장 위축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택배시장 점유율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점에서 주가 전망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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