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BGF리테일[027410]이 양호한실적에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주가 추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725억원과 6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22% 증가했다"며 "시장 전망에근접한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말 기준 편의점 점포 수가 1만10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해 매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0.4%포인트 개선됐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편의점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주가가 글로벌 편의점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배 수준에서 형성돼 국내의 빠른 1인 가구 증가 속도와 순수 편의점 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을 이미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편의점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 가시성은 매우 높지만 최근 매출 성장률이 시장 기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개점 과포화 우려도 있다며 주가의 추가 재평가가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영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725억원과 6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22% 증가했다"며 "시장 전망에근접한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말 기준 편의점 점포 수가 1만10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해 매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0.4%포인트 개선됐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편의점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주가가 글로벌 편의점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배 수준에서 형성돼 국내의 빠른 1인 가구 증가 속도와 순수 편의점 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을 이미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편의점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 가시성은 매우 높지만 최근 매출 성장률이 시장 기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개점 과포화 우려도 있다며 주가의 추가 재평가가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