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이 10일 중국 리스크와 관련한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E&M은 전날보다 3.13% 오른 6만5천800원을 나타냈다.
CJ E&M의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한14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그동안 사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고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2분기에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뒀으나방송 부문에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3분기 영화 성수기 진입과 해외 합작 드라마, 영화 제작 확대 지속으로 하반기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기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노이즈는 장기화할 전망이지만, 이미 주가에 충격을 준 상황"이라며 최근 하락세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E&M은 전날보다 3.13% 오른 6만5천800원을 나타냈다.
CJ E&M의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한14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그동안 사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고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2분기에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뒀으나방송 부문에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3분기 영화 성수기 진입과 해외 합작 드라마, 영화 제작 확대 지속으로 하반기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기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노이즈는 장기화할 전망이지만, 이미 주가에 충격을 준 상황"이라며 최근 하락세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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