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가스공사, 좋아질 일만 남았다…목표가↑"

입력 2016-08-11 08: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036460]의모든 악재가 주가가 반영됐다며 내년 이후를 내다보고 매수할 때라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4만9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64억5천만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매년 2∼3분기는 매출과 이익이 전분기 대비 줄어드는계절적 비수기"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유가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해외 E&P(자원개발사업) 프로젝트들의 손상차손 이슈가 부각됐고, 올해 보장이익(투자보수) 규모가 감소하는 등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많았다"며 "이제 생각해 볼수 있는 거의 모든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요는 1∼2년 더 감소할 가능성이크지만, 내년 여름 발표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향후 15년간의 LNG 발전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기대해 볼 만한 모멘텀은 없지만 유가가 더 하락할 여지가 적다"며 "한국가스공사의 투자 매력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