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게임빌 2분기 실적, 기대에 못 미쳐…목표가↓"

입력 2016-08-11 08:51  

삼성증권은 11일 게임빌[063080]의 올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8만6천원으로 내렸다.

오동환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52.3% 감소한 22억원에 그치며컨센서스를 53.8%나 하회했다"며 "카카오 플랫폼 이용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비중 상승으로 플랫폼 수수료와 로열티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와 신작 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은 신작 마스커레이드와 나인하츠의 성과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작 출시도 애초 4분기에 6종이 예정됐다가 일정 변경으로 3종만 출시될것"이라며 "출시 지연에 따른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