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인바디, 2분기 실적 부진…목표주가↓"

입력 2016-08-12 08:35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인바디[041830]의 올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지용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한 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인바디 밴드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바디 밴드는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모두 60억원 이상의 판매를 달성해 기대치가 높아졌지만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지 않아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력 품목인 인바디 매출 호조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바디 밴드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지만, 인바디 매출은 20%대 성장을지속하고 있다"며 "체성분 분석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