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001270]은 22일 전자부품 제조업체 덕산네오룩스[213420]가 내년 본격적으로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엄태웅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고객사의 대규모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패널 양산이 본격화하는 내년부터 빠르게 실적이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엄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중저가 스마트폰의 OLED 패널 탑재 비중이 늘고애플과 중화권 스마트폰 세트업체들이 OLED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OLED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덕산네오룩스의 기존 주력 제품인 HTL(정공수송층)소재도 견조하게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향후 고객사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색발광재료(Red Host)를 공급하게 되면 실적이 대폭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엄태웅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고객사의 대규모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패널 양산이 본격화하는 내년부터 빠르게 실적이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엄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중저가 스마트폰의 OLED 패널 탑재 비중이 늘고애플과 중화권 스마트폰 세트업체들이 OLED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OLED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덕산네오룩스의 기존 주력 제품인 HTL(정공수송층)소재도 견조하게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향후 고객사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색발광재료(Red Host)를 공급하게 되면 실적이 대폭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