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선창산업[002820]이 원목 가격의 하향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계단식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선창산업의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44억원에서, 3분기 54억원, 4분기 63억원으로 계단식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원목가격은 중국 경기 둔화로 떨어지고 있으나 중국산 합판 반덤핑 규제로 제품가격은 정상화하고 고마진 제품의 매출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설명했다.
이어 "가구,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100% 자회사인 선창ITS는 입주 물량이 늘어나 업황이 개선되고, 뉴질랜드 조림사업지를 보유해 원목 수입 가격에도 유연하게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선창산업이 지분 80%를 보유한 자회사 다린은 국내 1위 디스펜서 제조사로 대용량 펌프시장을 80% 점유해 올해 매출 500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 달성을예상한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준기 연구원은 "선창산업의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44억원에서, 3분기 54억원, 4분기 63억원으로 계단식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원목가격은 중국 경기 둔화로 떨어지고 있으나 중국산 합판 반덤핑 규제로 제품가격은 정상화하고 고마진 제품의 매출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설명했다.
이어 "가구,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100% 자회사인 선창ITS는 입주 물량이 늘어나 업황이 개선되고, 뉴질랜드 조림사업지를 보유해 원목 수입 가격에도 유연하게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선창산업이 지분 80%를 보유한 자회사 다린은 국내 1위 디스펜서 제조사로 대용량 펌프시장을 80% 점유해 올해 매출 500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 달성을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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