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롯데칠성[005300]의 주류 부문매출이 올해 3분기에도 부진한 양상을 보이겠지만 음료 부문의 성장성은 양호하다며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0만원을 유지했다.
양일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주스, 커피, 탄산음료 등 음료 부문 매출이 6%가량 늘었다"며 "1∼2인 가구 증가가 동사의 매출에 부정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주류 매출은 3분기에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순하리의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폭이 2분기보다는 축소된 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늘어났다"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9억원 줄었지만 종속회사들의 영업이익이 45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일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주스, 커피, 탄산음료 등 음료 부문 매출이 6%가량 늘었다"며 "1∼2인 가구 증가가 동사의 매출에 부정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주류 매출은 3분기에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순하리의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폭이 2분기보다는 축소된 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늘어났다"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9억원 줄었지만 종속회사들의 영업이익이 45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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