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2일 DMS[068790]가 디스플레이세정장비 시장의 강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천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원식 연구원은 "DMS의 주요 고객사로 LG디스플레이[034220], BOE, CSOT 등다수의 패널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최근 LG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업체들의 증설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호재"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DMS는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 내경쟁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시장 내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패널업체들의 생산능력(CAPA) 증설에 따른 수혜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와 내년 연간 수주 규모로 각각 2천278억원, 3천145억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로 기타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평균인 PER 11.1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원식 연구원은 "DMS의 주요 고객사로 LG디스플레이[034220], BOE, CSOT 등다수의 패널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최근 LG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업체들의 증설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호재"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DMS는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 내경쟁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시장 내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패널업체들의 생산능력(CAPA) 증설에 따른 수혜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와 내년 연간 수주 규모로 각각 2천278억원, 3천145억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로 기타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평균인 PER 11.1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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