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저평가 매력도 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주사 전환을 위해 공개매수 방식으로 자회사 에스티팜 주식을 현물로 출자받고, 자사 신주를 발행해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가가 17만8천989원을 웃돌면 신주 발행예정 주식 수가 줄어들고 에스티팜 주가가 5만3천690원을 넘으면 일반주주들이 공개매수에 불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강정석 부회장 단독으로 에스티팜 현물출자와 신주 발행 증자에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강 부회장의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율은 32.0%, 에스티팜 지분율은14.7%로 각각 예상되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에스티팜 지분율은 32.9%로 높아져 지주사 요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량 자회사 지분 확대에도 주가는 고점 대비 27% 하락해 단기 조정을 거치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우량 자회사 지분을 확대한 상황에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주사 전환을 위해 공개매수 방식으로 자회사 에스티팜 주식을 현물로 출자받고, 자사 신주를 발행해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가가 17만8천989원을 웃돌면 신주 발행예정 주식 수가 줄어들고 에스티팜 주가가 5만3천690원을 넘으면 일반주주들이 공개매수에 불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강정석 부회장 단독으로 에스티팜 현물출자와 신주 발행 증자에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강 부회장의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율은 32.0%, 에스티팜 지분율은14.7%로 각각 예상되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에스티팜 지분율은 32.9%로 높아져 지주사 요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량 자회사 지분 확대에도 주가는 고점 대비 27% 하락해 단기 조정을 거치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우량 자회사 지분을 확대한 상황에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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