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9일 한국가스공사[036460]가 해외부문 이익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해외부문 영업이익이 내년에 1천9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해외부문 손실은 5천억원 미만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프로젝트가중단된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의 장부가는 4천200억원이지만 손상이 인식되더라도 배당 축소를 제외하고 투자 방향성에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부문이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유가 50달러 수준에서도 해외부문 이익이 성장하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가스공사를 유틸리티 영역의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민재 연구원은 "해외부문 영업이익이 내년에 1천9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해외부문 손실은 5천억원 미만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프로젝트가중단된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의 장부가는 4천200억원이지만 손상이 인식되더라도 배당 축소를 제외하고 투자 방향성에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부문이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유가 50달러 수준에서도 해외부문 이익이 성장하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가스공사를 유틸리티 영역의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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