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0일 PC와 스마트폰 업체의 D램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SK하이닉스[000660] 목표주가를 3만8천원에서 4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모바일 D램 탑재량 증가가 예상보다 강하고 PC업체들의 D램 수요도 회복하고 있다"며 "3분기뿐만 아니라 비수기로 진입하는4분기 이후에도 D램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D램 탑재량을 크게높이고 있다"며 "3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 하락폭은 전분기 대비 4%로 2분기(11% 하락)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D램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 생산량 증가율)는 12%로 회사 가이던스를 웃돌 것이라고 봤다.
유 연구원은 "21나노미터(㎚·10억분의 1m) 모바일 D램의 본격적인 생산은 4분기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모바일 D램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25㎚ 제품으로대응할 수 있어 21㎚ 제품 양산 지연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분석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종우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모바일 D램 탑재량 증가가 예상보다 강하고 PC업체들의 D램 수요도 회복하고 있다"며 "3분기뿐만 아니라 비수기로 진입하는4분기 이후에도 D램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D램 탑재량을 크게높이고 있다"며 "3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 하락폭은 전분기 대비 4%로 2분기(11% 하락)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D램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 생산량 증가율)는 12%로 회사 가이던스를 웃돌 것이라고 봤다.
유 연구원은 "21나노미터(㎚·10억분의 1m) 모바일 D램의 본격적인 생산은 4분기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모바일 D램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25㎚ 제품으로대응할 수 있어 21㎚ 제품 양산 지연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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