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1일 롯데칠성[005300]의 주류부문 성장세가 최근 완만해지면서 실적 모멘텀 약화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65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낮췄다.
조용선 연구원은 "소주는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수입맥주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부담감도 상존한다"며 "소주 점유율 확대와 맥주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전략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음료 부문은 내수 출하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탄산수 시장 확대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소주·맥주 점유율 견인과 음료 신제품 판매 호조를 통한 모멘텀강화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용선 연구원은 "소주는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수입맥주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부담감도 상존한다"며 "소주 점유율 확대와 맥주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전략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음료 부문은 내수 출하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탄산수 시장 확대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소주·맥주 점유율 견인과 음료 신제품 판매 호조를 통한 모멘텀강화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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