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1일 CJ제일제당[097950]의 전사업부가 순항 중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7천597억원, 2천50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2.6% 증가한 수준"이라고설명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에 라이신 사업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면서 "중국 시황과 수율 개선세를 감안하면 라이신 판매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해 내년 t당 1천300∼1천4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핵산과 트립토판 등 기타 아미노산은 6월부터 판가가 오르고 있다"면서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4.1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갖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CJ헬스케어 상장 기대감도 주가에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7천597억원, 2천50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2.6% 증가한 수준"이라고설명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에 라이신 사업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면서 "중국 시황과 수율 개선세를 감안하면 라이신 판매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해 내년 t당 1천300∼1천4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핵산과 트립토판 등 기타 아미노산은 6월부터 판가가 오르고 있다"면서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4.1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갖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CJ헬스케어 상장 기대감도 주가에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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