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일 CJ E&M[130960]이 올해 3분기 이후 실적개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대표 프로그램의 흥행 지속 속에 올림픽의 부정적인 영향은제한적이었다"며 "프로그램 채널과 드라마 방송시간 확대에 따른 평균광고단가 상승세가 지속적인 실적개선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특히 3분기 말 이후 본격화하는 드라마 유통 확대에 따른 매출 인식은 방송 부문의 실적개선 여부와 맞물려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간 부진한 영화 부문도 최근 '인천상륙작전'의 흥행과 이달 개봉 예정인 '고산자'와 '아수라', 4분기 '마스터' 등 새 영화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비용 부분에선 작년 말 변경된 무형자산 상각 기간 축소에 따른 부담이 줄어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승택 연구원은 "대표 프로그램의 흥행 지속 속에 올림픽의 부정적인 영향은제한적이었다"며 "프로그램 채널과 드라마 방송시간 확대에 따른 평균광고단가 상승세가 지속적인 실적개선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특히 3분기 말 이후 본격화하는 드라마 유통 확대에 따른 매출 인식은 방송 부문의 실적개선 여부와 맞물려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간 부진한 영화 부문도 최근 '인천상륙작전'의 흥행과 이달 개봉 예정인 '고산자'와 '아수라', 4분기 '마스터' 등 새 영화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비용 부분에선 작년 말 변경된 무형자산 상각 기간 축소에 따른 부담이 줄어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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