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5일 화장품·의약품 원료 제조업체 대봉엘에스[078140]가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8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올렸다.
하태기 연구원은 "대봉엘에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엽이익은 365억원과 60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4%, 43.6% 증가했다"며 "상반기의실적 호조 추세를 하반기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대봉엘에스의 매출 비중은 화장품 원료 60%, 의약품 원료 30%, 어사료(수산물 양식용) 10% 내외로 추정한다"며 "상반기 대봉엘에스는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어사료 부문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천연 소재 화장품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 실적 증가세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연구원은 "대봉엘에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엽이익은 365억원과 60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4%, 43.6% 증가했다"며 "상반기의실적 호조 추세를 하반기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대봉엘에스의 매출 비중은 화장품 원료 60%, 의약품 원료 30%, 어사료(수산물 양식용) 10% 내외로 추정한다"며 "상반기 대봉엘에스는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어사료 부문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천연 소재 화장품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 실적 증가세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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