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6일 기업은행[024110]이 순이자마진과 대출증가율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는 데다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배당수익률이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천원을 유지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꼽았다.
유승창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은 은행업종지수를 8.7%포인트 하회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대기업 여신 비율이 적어 대규모 충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작고, 통상임금과 관련한 일회성 추가 비용도 많지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업은행의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4.2%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고 2017년과 2018년에는 5.0%와 5.9%로 더욱 상승한다"며 "지분증권으로 보유하고 있는 KT&G[033780] 주식 951만주를 매각하면 배당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말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승창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은 은행업종지수를 8.7%포인트 하회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대기업 여신 비율이 적어 대규모 충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작고, 통상임금과 관련한 일회성 추가 비용도 많지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업은행의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4.2%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고 2017년과 2018년에는 5.0%와 5.9%로 더욱 상승한다"며 "지분증권으로 보유하고 있는 KT&G[033780] 주식 951만주를 매각하면 배당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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