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한화, 자회사 불확실성 해소 국면"

입력 2016-09-19 08:15  

미래에셋대우[006800]는 19일 한화[000880]가재무구조 개선과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실적 불확실성 해소로 곧 저평가를 탈피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제시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유도무기체계 사업 확장으로 자체 사업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있는 상황에서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 주가가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있는 만큼 재무구조 개선과 자회사 해외사업 우려 해소를 통해 재평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화는 재무구조 개선과 한화테크윈[012450] 인수 잔여대금 확보를 위해 이달말 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할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한화의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이 올 하반기에 해외플랜트를 순차적으로 준공하면서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2년간 선제적·보수적으로 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에 준공 이후 우려할만한 수준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 이라크 주택사업 공사대금까지 수령하면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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