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0~2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전후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있더라도 주식을 팔기보다는 사야할 때라는 입장을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재만 연구원은 "중국 경기의 선방과 위안화 약세 진정, 미국 금리의 완만한상승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주도주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005930] 독주로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 하드웨어 기업들의 주가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소비재보다 자본재가 중국 매크로 관련 민감도가상대적으로 높다"면서 "중국이 4분기에 재정지출을 크게 늘리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할 때 POSCO[005490],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연구원은 "중국 경기의 선방과 위안화 약세 진정, 미국 금리의 완만한상승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주도주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005930] 독주로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 하드웨어 기업들의 주가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소비재보다 자본재가 중국 매크로 관련 민감도가상대적으로 높다"면서 "중국이 4분기에 재정지출을 크게 늘리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할 때 POSCO[005490],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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