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1일 동아에스티[170900]가 글로벌 제약사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로 대형 호재가 생겼다며 목표주가를 14만5천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구완성 연구원은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이 전날 1조9천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발표해 비알코올성지방간(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며 "시가총액이 1천억원에 불과한 토비라가 이런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그만큼 NASH 치료제 시장이 유망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4월 토비라에 700억원 규모의 자체 개발 신약 물질 '에보글립틴' 기술을 수출한 바 있다.
토비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이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 확보, 빅파마의 전략적 NASH 치료제 개발에 따른 수혜 측면에서 동아에스티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조명돼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올린다"며"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65.1%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완성 연구원은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이 전날 1조9천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발표해 비알코올성지방간(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며 "시가총액이 1천억원에 불과한 토비라가 이런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그만큼 NASH 치료제 시장이 유망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4월 토비라에 700억원 규모의 자체 개발 신약 물질 '에보글립틴' 기술을 수출한 바 있다.
토비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이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 확보, 빅파마의 전략적 NASH 치료제 개발에 따른 수혜 측면에서 동아에스티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조명돼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올린다"며"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65.1%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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