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美 쏘나타 엔진결함 보상 합의에 약세

입력 2016-10-10 09:30  

현대차[005380]가 미국에서 제기된 쏘나타 엔진결함 관련 집단소송과 관련해 보상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10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2.56% 내린13만3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결함 논란에 휩싸인 세타 엔진 탑재 2011∼2012 쏘나타가 미국에서 집단소송 대상이 되자 이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의 수리비용을 전액 보상해 주기로했다.

현대차는 보상 대상에 지난해 미국에서 리콜한 2011∼2012 제품 외에 2013∼2014 쏘나타도 포함시켜 엔진 문제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광범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제기되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비자는 동일 플랫폼, 동일 엔진을 쓰는 차량이 일부 시장에서만 리콜되는 상황을 차별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