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2일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테스트 업체 테스나[131970]가 올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500원을 유지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테스나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9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파른 실적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 7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생산이 늘어나고 국내 팹리스 업체들이 중국 사업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 전망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팹리스(설계전문업체) 고객사의 사업 호조로 마그네틱보안전송칩(MST) 등 테스트 물량이 전분기 대비 2~3배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테스나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4억원, 106억원으로 예상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언 연구원은 "테스나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9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파른 실적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 7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생산이 늘어나고 국내 팹리스 업체들이 중국 사업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 전망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팹리스(설계전문업체) 고객사의 사업 호조로 마그네틱보안전송칩(MST) 등 테스트 물량이 전분기 대비 2~3배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테스나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4억원, 106억원으로 예상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