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LG이노텍[011070]이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했다.
최준영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천424억원과 14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 75.4%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정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부진 이유로 북미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모델 부품 출하 지연, 국내고객사 매출 부진,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 영업손실 지속 등을 들었다.
그는 그러나 "4분기에는 광학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현 주가도 저평가돼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준영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천424억원과 14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 75.4%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정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부진 이유로 북미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모델 부품 출하 지연, 국내고객사 매출 부진,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 영업손실 지속 등을 들었다.
그는 그러나 "4분기에는 광학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현 주가도 저평가돼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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