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파라다이스[034230]의 영종도 리조트 관련 비용 발생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하향 조정했다.
성준원은 연구원은 "내년 2분기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의 1차 오픈이예정돼 있다"며 "영종도 리조트가 영업을 시작하면 인천 카지노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지만, 인건비 급증에 더해 감가상각비용, 이자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한다"고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이유로 내년 파라다이스의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이익은 올해보다6.7% 줄어든 854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장기 주가 흐름이 영종도 복합 리조트의 성패와 연관성이높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영종도 리조트가 내년에 정상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워 수익 추정치를 낮춰 목표주가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준원은 연구원은 "내년 2분기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의 1차 오픈이예정돼 있다"며 "영종도 리조트가 영업을 시작하면 인천 카지노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지만, 인건비 급증에 더해 감가상각비용, 이자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한다"고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이유로 내년 파라다이스의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이익은 올해보다6.7% 줄어든 854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장기 주가 흐름이 영종도 복합 리조트의 성패와 연관성이높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영종도 리조트가 내년에 정상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워 수익 추정치를 낮춰 목표주가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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