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LG화학[051910]의 주가가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주가가 최근 6개월간 30% 가까이 하락했다"며 "중국 전기차배터리 사업의 불확실성, LG생명과학[068870] 합병 이슈, 부진한 3분기 실적 등의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날 LG화학은 올해 3분기에 4천60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내년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한 주가 반등세를 점쳤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비화학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뚜렷해지면 역사적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연구원은 "주가가 최근 6개월간 30% 가까이 하락했다"며 "중국 전기차배터리 사업의 불확실성, LG생명과학[068870] 합병 이슈, 부진한 3분기 실적 등의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날 LG화학은 올해 3분기에 4천60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내년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한 주가 반등세를 점쳤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비화학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뚜렷해지면 역사적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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