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KB금융 3분기 실적 호조…4분기도 대규모 이익"

입력 2016-10-21 08:25  

신한금융투자는 21일 KB금융[10556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한5천644억원으로 사장 예상치(4천843억원)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원화 대출 증가율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순이자마진(NIM)은 1bp(0.

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영업이익 대비 판관비 비율은 작년 동기 58.6%에서 이번 분기 52.1%로크게 개선됐다"며 "명예퇴직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에도 대규모의 이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증권 잔여지분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 차익(세전 기준) 7천억원이 발생해 4분기에 9천719억원 규모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