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한전 요금 불확실성에 원자재가 상승…목표가↓"

입력 2016-10-25 08:21  

HMC투자증권은 25일 한국전력[015760]이 요금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8천원으로 내렸다.

강동진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5조9천430억원과 4조8천8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최근 유연탄가격 상승으로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59조320억원과 11조3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0.5%, 27.1% 내려잡았다.

강 연구원은 "정부가 연내 발표 예정인 요금 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해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경주 지진 이후 가동 중단된 월성 원전 4기나 일부 유연탄 발전소의 준공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4%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