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7일 현대중공업[00954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연결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3.6%를 기록했다"며 "퇴직위로금과 한진해운 채권 관련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어도 시장전망치(3.4%)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부에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조선 부문은 최근 특수선 수주에 이어 LNG(액화천연가스)선, 유조선 등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가길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광식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연결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3.6%를 기록했다"며 "퇴직위로금과 한진해운 채권 관련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어도 시장전망치(3.4%)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부에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조선 부문은 최근 특수선 수주에 이어 LNG(액화천연가스)선, 유조선 등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가길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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