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세…3년물 연 1.418%

입력 2016-10-27 16:05  

국고채 금리가 27일 1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418%로 1.3bp(1bp=0.01%p) 상승 마감했다.

10년물은 3.6bp 오른 연 1.669%에 거래가 끝났다. 20년물 2.8bp, 30년물 3.3bp,50년물은 3.1bp 오르는 등 장기물의 상승 폭이 컸다.

5년물도 1.3bp 올랐고 1년물만 소폭 하락했다.

이슬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채권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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