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7일 롯데하이마트[071840]의 추세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
5%, 18.2% 증가한 1조1천215억원과 664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620억원을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이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탁기·냉장고 등 고마진 백색가전의 판매비중이 높아지는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4분기도 증익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310억원으로추정했다.
그는 "3분기에 이어 4분기 증익을 이어갈 경우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벨류에이션(가치평가) 회복 가능성이 크다"면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
5%, 18.2% 증가한 1조1천215억원과 664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620억원을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이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탁기·냉장고 등 고마진 백색가전의 판매비중이 높아지는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4분기도 증익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310억원으로추정했다.
그는 "3분기에 이어 4분기 증익을 이어갈 경우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벨류에이션(가치평가) 회복 가능성이 크다"면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