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린턴 수혜' 신재생에너지株 시세 분출

입력 2016-11-07 18:36  

이른바 '클린턴 수혜주'로 분류되는 태양광·전기차 관련주들이 7일 일제히 강세 행진을 벌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사건을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하면서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더욱 커진 영향이다.

클린턴은 10년 안에 미국 전기 생산량 중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절반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OCI[010060](8.77%), 신성솔라에너지[011930](8.40%),씨에스윈드[112610](6.74%)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은 동반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풍력발전 관련주 동국S&C[100130]가 17.98% 폭등하면서 52주 신고가(9천470원)를 경신했고, 태웅도 14.74%나 올랐다.

태양광발전 관련주 웅진에너지[103130](9.94%)와 전기차 테마주에 묶인 일진머티리얼즈[020150](4.46%)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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