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삼성전기, 내년 실적 크게 개선될 것"

입력 2016-11-14 08:07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삼성전기[009150]의 내년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5천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크게 개선된 1천64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듀얼카메라 모듈 매출 성장으로 디지털모듈(DM) 부문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3% 감소한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은 830억원에 그치며 부진한 실적을 나타낼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올해 부품시장은 거센 판가 인하와 초고사양 스마트폰 판매중단여파로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삼성전기 역시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삼성전기의 내년 2분기 실적에는 신제품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