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 제조사 핸즈코퍼레이션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계기로 경차와 튜닝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겠다고 14일 밝혔다.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통해 경차와 애프터마켓(튜닝)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세계 자동차 휠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972년 목재 사업으로 출발한 뒤 알루미늄 휠 제조사업에 진출, 국내 자동차업체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일반 승용차는 물론 경주용 특수차 전용 휠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15.2%를 기록하면서 작년 처음으로 매출6천억원을 돌파했다.
생산 규모는 글로벌 5위권으로, 연간 약 1천350만개의 휠 생산 능력을 갖추고있다. 국내에 5개 공장. 중국에 1개의 공장이 있다.
승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덕택에 세계 최초로 저압주조 방식의 마그네슘 휠을 개발했고 플로우포밍, PVD 등 신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6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뒤 2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상대로 공모청약을 받는다. 코스피 상장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통해 경차와 애프터마켓(튜닝)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세계 자동차 휠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972년 목재 사업으로 출발한 뒤 알루미늄 휠 제조사업에 진출, 국내 자동차업체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일반 승용차는 물론 경주용 특수차 전용 휠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15.2%를 기록하면서 작년 처음으로 매출6천억원을 돌파했다.
생산 규모는 글로벌 5위권으로, 연간 약 1천350만개의 휠 생산 능력을 갖추고있다. 국내에 5개 공장. 중국에 1개의 공장이 있다.
승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덕택에 세계 최초로 저압주조 방식의 마그네슘 휠을 개발했고 플로우포밍, PVD 등 신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6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뒤 2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상대로 공모청약을 받는다. 코스피 상장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