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둔 뉴파워프라즈마는15일 공정용 RPG(Remote Plasma Generator)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는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정용 RPG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정용 RPG 개발을 하고 있다"며 "공정용 RPG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뉴파워프라즈마는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에 적용되는 RPG(Remote Plasma Generator), RFG(Radio Frequency Generator) 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정용 RPG는 원격으로 플라즈마를 발생시켜장비의 챔버(Chamber) 안에 있는 잔류 가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뉴파워프라즈마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이 제품은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공정용 RPG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웨이퍼 표면에 발생하는 감광액(Photo Resist)을 플라즈마를 이용해 제거하는 제품이다. 현재 공정용 RPG 제품은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
이 업체의 작년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전년보다 43.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2012년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와 세계 유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의 부품 공급사로 선정돼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며 "플라즈마 기술은 태양광, 전기차 전원, 핵융합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1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해 21∼22일일반공모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는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정용 RPG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정용 RPG 개발을 하고 있다"며 "공정용 RPG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뉴파워프라즈마는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에 적용되는 RPG(Remote Plasma Generator), RFG(Radio Frequency Generator) 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정용 RPG는 원격으로 플라즈마를 발생시켜장비의 챔버(Chamber) 안에 있는 잔류 가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뉴파워프라즈마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이 제품은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공정용 RPG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웨이퍼 표면에 발생하는 감광액(Photo Resist)을 플라즈마를 이용해 제거하는 제품이다. 현재 공정용 RPG 제품은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
이 업체의 작년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전년보다 43.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2012년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와 세계 유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의 부품 공급사로 선정돼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며 "플라즈마 기술은 태양광, 전기차 전원, 핵융합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1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해 21∼22일일반공모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